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운터사이드/사건 사고 (문단 편집) ==== 발단: NEW ORIGIN 쇼케이스 ==== 2023년 1월 27일 3주년 NEW ORIGIN 쇼케이스를 통해 새로운 육성 시스템인 '''전술 업데이트'''가 예고 되었다. 전술 업데이트는 중복 캐릭터를 사용하여 최대 6회까지 한계 돌파를 할 수 있고 돌파 단계에 따라 최대 6%의 피해 감쇄, '''코스트 환급''' 등의 효과를 제공하는 여타 게임들에 존재하는 한계돌파 시스템이었고 물론 '''각성 캐릭터'''와 '''PVP'''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사안이었다. 이 소식을 보자마자 유저들은 심상치 않음을 느꼈고 쇼케이스에 참석한 유저가 용기 있게 박상연 디렉터에게 설명을 요구했지만 박상연 디렉터는 전술 업데이트로 얻게 되는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는 답변을 내놓았고, 이것이 말도 안되는 소리임을 아는 PVP 유저들은 불충분한 답변에 분노하였다. 이미 카운터사이드는 재무장에 필요한 재화인 인물 데이터를 얻기 위해선 필연적으로 중복 캐릭터를 분해할 필요가 있었던 게임이다. 다시말해 중복 캐릭터를 갈아버리는 것을 권장하는 게임이었다. 하지만 재무장을 염두에 두고 미리 중복 캐릭터들을 분해해둔 기존 유저들에 대한 구제책은 없었다. 또한 앞으로는 전술 업데이트를 하기 위해 더 이상 중복 캐릭터를 분해하진 않을 것이니 인물 데이터와 마찬가지로 중복 캐릭터 분해를 통해 수급하던 재무장 데이터의 수급도 어려워질 것인데 이에 대한 해결책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중복 캐릭터의 가치가 올라갔기에 카운터패스 역시 중복 캐릭터 대신 융합핵을 지급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꾸었다. 다음으로는 격전지원의 보스를 2기에서 1기로 줄인다는 내용이었다. 격전지원의 보스가 2마리나 되는 것에 피로도를 느끼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유저들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나, 기존 격전지원은 소위 말하는 '''2호기'''가 사용 가능한 컨텐츠였다. 상위권에 들기 위해선 고성능 캐릭터의 2호기가 반드시 필요했기 때문에 2호기 육성에 많은 돈을 들인 유저들이 많았으며 특히 오퍼레이터 육성의 경우 웬만한 과금러가 아니면 손대지 못하는 컨텐츠이니 만큼 그 금액은 상당할 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 이미 2호기를 만들어버린 유저들에 대한 구제책은 전무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애초에 격전지원에 2호기가 사용 가능한 것을 유저들은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2년전, 격전지원이 처음 나왔을 당시부터 스튜디오비사이드에게 2호기를 막아달라고 요구해 왔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당시 아직 베타 서비스 기간이니 기다리라는 답변을 하고 정식으로 출시할 때도 아무런 개선 없이 툭 던져 놓고는 오늘까지 방치해 온 것은 스튜디오비사이드다. 신규 재무장으로 [[가은(카운터사이드)|가은]]의 재무장이 공개 되었는데 이 때 박상연 디렉터의 발언에도 문제가 있다. 재무장이 처음 나올 당시 재무장의 의의는 '메타에 밀린 캐릭터에 대한 구제안'이었고 이 의의에 반하는 재무장인 [[샤오린(카운터사이드)/네스트 키퍼|샤오린]]과 [[강소영(카운터사이드)/합동수사|강소영]]은 유저들의 질타를 받으며 하향 조치까지 이루어졌던 전적이 있음에도 이미 좋은 성능으로 평가 받으며 건틀렛에서 벤까지 먹는 가은을 재무장 유닛으로 선정한 것이다. 이에 박상연 디렉터는 "해외 서버에서 인기가 많아서 국밥 캐릭터 하나 만들어 주려고"라는 재무장의 의의에 완벽히 반대되는 발언을 하였다. 콜라보 캐릭터는 건틀렛 밴에서 제외시키겠다는 발언까지 하여 PVP 유저들은 [[밀리아 레이지(카운터사이드)|밀리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번 NEW ORIGIN 쇼케이스는 유저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주었다. 이관으로 약 2개월이나 업데이트가 부진했고 그 시간을 견딘 만큼 분명 축제가 되었어야 할 쇼케이스인데 그렇지 못했기 때문이다. 쇼케이스가 끝난 이후 부정적인 여론이 이어지자 스튜디오비사이드 측은 애프터 Q&A로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한 설명을 약속했으나, 2월 2일 공개된 애프터 Q&A에서는 '''캐릭터''' 2호기에 대한 리콜과 콜라보 캐릭터는 밴에서 제외하겠다는 내용을 철회하는 내용까진 담겨 있었으나 유저들이 가장 간절히 해명을 원했을 이미 갈아버린 중복 캐릭터와 '''오퍼레이터''' 2호기에 대해서는 언급 조차 없었다. 2월 6일 오후 8시, 오퍼레이터 2호기에 대한 리콜 공지가 올라왔다. 내용은 '''동일한 오퍼레이터의 보조 기술 레벨 합계가 15 이상'''일 경우, 한가지를 원하는 오퍼레이터/보조 기술을 선택하여 지급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 구제안으로 동일한 보조 기술의 오퍼레이터를 2개 육성한 유저는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 하지만 동일하진 않으나 비슷한 효과를 지닌 서로 다른 보조 기술의 오퍼레이터를 2개 육성한 유저[* 한가지 예를 들자면, 격전지원은 원래 초기에는 '치피 김하나'가 대세였으나 이후에 발굴된 '공속 김하나'가 치피 김하나를 밀어내고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게 된 역사가 있다. 때문에 이런 추세의 흐름을 따라 오퍼레이터를 육성한 유저라면 동일한 보조 옵션이 아닌 치피 김하나와 공속 김하나 2가지를 육성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유저들은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하고 2호기가 창고에 남게 되는 것.]는 해당 사항이 없었으며, 치명타 피해 저항 등의 소위 '버리는 옵션'을 버리지 않고 모아온 유저라면 고성능의 보조 옵션으로 다시 선택할 수 있는 상당한 이득을 취할 수 있고, 버린 유저라면 이득 볼 수 있는 기회를 잃은 것이 되는 구제안이었다. 이와 같은 구제안에 과금 유저들과 일반 유저들 사이에선 의견 차이가 발생하였으며, 리콜에서도 이득을 보는 유저와 못보는 유저가 나뉘기 때문에 결국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소위 말하는 '갈라치기'에 성공하였다고 평가하는 유저들도 있다. 또한, 하필이면 이 공지가 올라온 시간이 '모든 오퍼레이터 복각 픽업'이 종료되기 단 6시간 전이었다는 점을 이유로 치밀하게 계획하여 마지막으로 채용권을 빨아가려고 이 타이밍에 올린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이런 의심을 할 정도로 스튜디오비사이드를 불신하는 유저들이 생겼다는 것이다. 옹호여론과 비난여론이 모두 존재하는 오퍼레이터 2호기에 대한 공지였으나 어쨌든 2호기 건은 이걸로 종결되었고, 전술 업데이트에 대한 추가 공지는 없는 것으로 보아 중복 캐릭터를 분해해버린 것에 대한 구제안은 없으며 이외에는 쇼케이스에서 설명한 그대로 강행 될 것으로 보인다. 오퍼레이터 2호기 리콜 공지가 올라오고 커뮤니티 분위기가 다시 흉흉해지자 박상연 디렉터가 한 트윗을 올렸는데,[[https://twitter.com/Psy_park_/status/1622559380200886273?t=peWIok7UvvGyDhRmMNkQ4A&s=19| ]] 보는 사람에 따라 분노가 더욱 커질 수 있는 트윗이기에 논란이 되기도 했다. 6.0 패치로 유저들이 가장 분노했던 부분은 또 다시 재화 가치에 변동이 생겼고, 그로 인해 게임에 애정을 갖고 돈을 쓰며 열심히, 오래 게임을 한 유저들이 손해를 본다는 지난 3년간 카운터사이드가 계속해서 저질러 온 실수를 다시 한 번 저질렀다는 점에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